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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코트형 디자인 경량 다운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코트와 다운재킷으로 양분화된 가을겨울철 아우터의 장점만을 하나로 묶어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겸비한 코트형 경량다운재킷 4종을 선보였다.

 

코트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다운재킷의 우아한 변화를 시도한 블랙야크 코트형 경량다운재킷 4종은 트렌치, 테일러드 등 코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일을 적용해 맵시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한 아웃도어룩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보온성을 가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경량다운으로 제품이 출시돼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재킷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한 겨울에는 내피로 덧입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대표 제품인 에이미다운재킷은 트렌치코트 디자인이 적용된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가을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렌치 코트를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출·퇴근뿐 아니라 활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 남성용 경량다운재킷으로는 수트형 디자인의 아르케다운재킷이 있다. 역시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우수하며 청바지, 면바지 등 어떤 하의에도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차이나카라 디자인이 특징인 남성용 수트형 경량재킷 레이드다운재킷과 가로 퀼팅 스타일을 살린 여성용 ‘B라이트다운재킷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상품기획부 박정훈 부장은 코트형 경량다운은 보온성이 취약한 코트의 부족한 점을 다운의 보온성으로 채워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아우터로 코트를 선호했던 직장인들에게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입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