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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버거세트 3종을 하루종일 3,900원에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하루종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KFC 버거세트’ 3종을 한정 판매한다.

 

‘KFC 버거세트는 트위스터 마크니 세트, 롱샌드 스윗칠리 세트, 치킨불고기 세트 총 3가지 타입이며 오는 31()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단품 대비 최대 약 42% 할인된 금액인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트위스터 마크니 세트는 정통 인도 마크니 커리로 만들어 부드럽고 향긋한 향이 일품인 트위스터 마크니와 고소한 후렌치 후라이, 매장에서 무제한으로 리필이 가능한 콜라로 구성되어 있다.

 

롱샌드 스윗칠리 세트는 먹기 좋은 롱 번 위에 KFC만의 노하우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텐더 스트립과 신선한 양상추, 마요네즈 소스, 스윗칠리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고소함과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롱샌드 스윗칠리와 후렌치 후라이, 콜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킨불고기 세트는 부드러운 닭고기 패티와 신선한 야채,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어우러진 치킨불고기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콜라로 구성되어 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KFC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구성의 버거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KFC 버거세트와 함께 하루종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