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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이종석 광고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국내 대표 한류스타 이종석과 함께 한 광고 비하인드 컷과 메이킹필름을 통해 공차-티마스터편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찻잎을 꼼꼼하게 고르고 향을 확인하는 등 차()가 가진 최상의 맛을 찾아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검정 셔츠를 통해 공차의 티마스터(Tea Master)’로서의 전문성을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공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광고 촬영 메이킹필름은 공차가 맛있는 이유인 3단계 과정 고른다, 우린다, 더한다를 바탕으로, 이종석이 공차의 티마스터(Tea Master)’로서 직접 프리미엄 찻잎을 고르고 각 차가 가진 황금률로 차를 우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토핑을 더해 한 잔의 차를 완성하는 광고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이종석은 평소 공차 음료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공차를 향한 애정과 함께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통해 신메뉴 티라떼출시 소식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한 티마스터로서 차에 대한 공차의 철학과 진심이 광고 영상에 잘 표현됐는지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것은 물론, 우월한 기럭지와 다양한 표정 연기로 남다른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이밖에 이종석은 이번 메이킹필름에서 가장 즐겨 마시는 공차 메뉴로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더한 블랙밀크티를 꼽고 선호하는 얼음, 당도 조합을 공개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은영이사는 지난 13일 광고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광고 비하인드 컷과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게 됐다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차가 가진 최적의 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공차의 진심과 이지적이고 진정성있는 이미지로 신뢰감을 주는 이종석씨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