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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직장인 회식비 지원 ‘KFC가 치맥을 쏩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회식비를 지원하는 ‘KFC가 치맥을 쏩니다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KF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참여자들 중, 5개 팀을 선정해 KFC 치맥 매장에 직접 초청 후 KFC 치맥을 푸짐하게 제공했다.

 

 

특히 매장에서 동료들과 치맥을 즐기는 사진이나 KFC 할아버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당첨자들에게는 KFC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 했으며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베스트 포토상팀에게는 전원에게 KFC 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에 지쳐 스트레스를 받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을 응원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식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들이 KFC 치맥을 즐기며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FC는 고객들과 가까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FC 치맥은 고객이 입맛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4인 이상이 치킨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치맥 버켓부터 2~3인이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플래터’, ‘치킨&칩스’ ‘&칩스등이 있으며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가볍게 혼술을 하기에도 제격인 치맥세트’, ‘징거비어세트까지 1인 메뉴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