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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변요한 서울패션위크 직찍 공개! 모델보다 센스있는 패션 감각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커스텀멜로우 패션쇼에 배우 이동휘와 변요한이 등장해 패션 피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휘와 변요한은 커스텀멜로우 16FW 제품을 착용한 채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한 모습이다.

 

커스텀멜로우 뮤즈로 활동 중인 이동휘는 버튼 디자인이 돋보이는 롱 코트와 데님 팬츠 그리고 유니크한 쉐입의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레트로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동휘가 착용한 코트는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제품으로 2030 남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템이다.

 

반면, 가을 남자로 변신한 변요한은 그라데이션 헤링본 자켓과 블랙 팬츠 그리고 심플한 타이로 모던한 수트 패션을 완성시키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동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로 컴백 예정이며, 변요한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12월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