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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가을 닮은 공항패션 '시선 강탈'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서인영이 화사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028일 저녁, 해외 스케줄 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 서인영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닮은 하늘색 코트에 레드 컬러의 가방을 매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출국장으로 들어서며 횡단보도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린 서인영은 데님팬츠와 화이트 컬러 터틀넥 위 독특한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하늘색 롱코트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트 밑단의 붉은 자수와 같은 레드 컬러의 미니백과 붉은 색 립스틱으로 특유의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완벽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서인영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레드 컬러의 가방은 조이그라이슨의 스테디셀러 나오미(NAOMI)백으로 여러 겹의 정교한 스티치와 엠보싱 디자인이 입체적인 효과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편, 서인영은 래퍼 크라운제이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두 번째 가상결혼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