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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윈터 키즈 미니미 다운 재킷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윈터 키즈 미니미 다운 재킷 32일 출시했다.

 

윈터 키즈 미니미 다운 재킷 3K2의 주력 제품인 고스트(GHOST)’ 헤비 다운과 맥킨리(McKINELY)’다운, ‘포디엄(FODIUM)’ 다운을 오리지널 성인 제품의 소재와 디자인, 기능을 그대로 살린 키즈용 다운 재킷이다.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로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패턴을 최소화 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친환경 기준을 준수해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착한 다운 재킷이다. RDS란 다운생산 과정에서 안정성 및 동물 학대 여부 등 인도적이고 윤리적인 정당성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윈터 키즈 미니미 다운 재킷 3은 충전재의 공급부터 완제품까지 친환경 절차에 따라 생산됐다.

키즈 고스트는 외부의 찬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 땀과 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는 투습 기능은 물론 눈·비로부터 쾌적하게 보호해주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헤비 다운으로 스마트한 신소재와 구스다운(GOOSE DOWN)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또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설계한 라쿤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가격은 299천 원이다.

 

키즈 맥킨리는 사이드 및 체스트 포켓을 적용하여,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용적이다. 특히 체스트 포켓에 방수 지퍼를 달아 방수성을 강화하였고, 유연하고 내마모성이 강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하여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한다. 가격은 269천 원이다.

 

키즈 포디엄 다운은 운동 선수들이 유니폼에 걸치는 벤치 다운 재킷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활동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79천 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