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오는 4일 평촌 자이엘라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평촌 신도시 첫 자이브랜드로 분양하게 될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되며 평촌신도시 최중심 입지와 우수한 상품 구성으로 지역민들의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상 5층(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되고, 지상 27~28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평촌신도시 중심부분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일부 호실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이마트도 도보 7분대 위치해 있다. CGV영화관과 한림대성심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이 몰려 있는 4호선 범계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평촌학원가와 인접해 있으며, 동안초, 평촌초,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교 등의 명문 학교도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평촌 자이엘라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 여㎡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과학 및 기술 등 IT·BT 융합관련 기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현재 LG 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해 있어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 업체 종사자들의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조성된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까지도 평촌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며, 행정기관이 밀집한 정부과천종합청사도 두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 1~2인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자이 브랜드 오피스텔답게 평면 및 상품도 우수하다. 평촌 자이엘라는 3.1m의 층고를 적용해 일반 아파트 및 오피스텔 층고(2.7m)보다 높였다. 이에 공간활용성은 물론 개방감도 극대화 시켰다.
또한 호실별로 최신트랜드인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고,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코팅유리가 적용돼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의 냉기를 차단해 겨울철 난방효율까지 높여준다.
여기에 입주민의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힐링가든이 조성 된다. 이 외에도 무인경비시스템과 CCTV(200만화소), 첨단디지털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과 큰 부피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멀티공용창고(일부호실), 집 밖에서도 실내 온도나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박종수 GS건설 평촌 자이엘라 분양소장은 “평촌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이자 GS건설의 자체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입지와 상품 등 다방면에서 노력했다”며 “홍보관에 방문해 미리 상담을 받았던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높은 청약 경쟁율과 단기간 완판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촌 자이엘라는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촌 자이엘라는 총 3개 군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청약 시 군별로 1건씩 청약이 가능해 총 3개 군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11월7일(월)~8일(화) 양일간 이뤄지며, 9일(수)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0일(목)날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