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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전지현 완판 패딩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추운 날씨 속에서도 나만의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패셔니스타들을 위한 다운 시리즈가 출시됐다. 지난해 전지현 패딩으로 화제가 됐던 네파 알라스카 다운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구성으로 돌아온 것.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세련된 도심형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지난 해 전지현 패딩으로 화이트 컬러의 헤비다운 제품이 완판을 달성한 바 있는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목해 롱기장의 헤비다운부터 경량다운, 보머다운, 다운 베스트 등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한 롱기장의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부터 심플한 디자인의 도심형 다운 알라스카 다운재킷’,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알라스카 보머 다운’,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전통 아웃도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트렌디한 롱기장의 원정형 다운재킷이다. 탐험대를 상징하는 가슴 부분 로고 와펜과 소매 나침반 와펜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며, 가슴포켓과 슬리브 포켓 등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구스의 초헤비급 충전재 사용 및 높은 필파워로 보온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라쿤 후드도 풍성하게 제작해 강한 바람과 찬 공기로부터 자유롭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베이지, 다크네이비, 그레이 4종으로, 여성용은 아이보리, 블랙, 베이지, 레드, 차콜, 그레이 6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9만원.

 

알라스카 보머 다운은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다운이다. 무광의 코튼라이크 소재를 사용했으며, 도시적 느낌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 소매에 카드 포켓과 펜꽂이 등을 통해 수납기능을 최대화 했으며, 허리 부분에 시보리 처리를 해 몸에 밀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덕다운 90:10을 사용하여 보온성도 높였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그레이 세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9만원이다.

 

알라스카 다운은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보다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도심형 다운이다. 색상은 남성용은 베이지, 카멜, 와인, 블루, 그레이, 여성용은 화이트, 블랙, 베이지, 아이보리, 와인 각각 5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9만원이다.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과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는 각각 보머 다운의 경량 스타일과 베스트 스타일로 나와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은 남성용은 짧은 기장으로, 여성용은 긴 기장으로 나왔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만원.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는 남성용으로만 출시됐으며,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1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는 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주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뛰어난 보온성까지 갖춰 추운 날씨에도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다운이라며, “라이프스타일웨어라는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에 발맞춰 얼굴이 화사해 보여 화이트닝 패딩’ ‘반사판 패딩이라 불리는 화이트·아이보리 컬러 제품은 물론, 항공점퍼 디자인의 보머 스타일과 맵시를 살려주는 슬림 스타일 제품 등 스타일과 컬러 구성을 다양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