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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한정판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가 올해의 마지막 한정판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 3종을 출시한다.

 

네스프레소는 매년 연말과 어울리는 디저트 풍미의 한정판 베리에이션을 출시하며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해왔다. 올해의 마지막 한정판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 3종은 오스트리아 전통 디저트인 린처 토르테, 자허토르테, 아펠슈트루델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강도 6의 균형 잡힌 아로마가 특징인 리반토(Livanto)’ 캡슐 커피에 각 디저트의 특색 있는 라즈베리, 살구, 사과향 등 달콤한 디저트 풍미를 더했다.

 

이들 3가지 커피를 모두 에스프레소로 즐기면 최상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베리에이션 비엔나 디저트 라즈베리향은 달콤한 붉은 과일과 시나몬 도우가 특징인 린처 토르테의 독특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베리에이션 비엔나 디저트 코코아&애프리콧향은 자허토르테 향이 더해져 부드러운 초콜릿과 살구향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베리에이션 비엔나 디저트 애플&시나몬향은 아펠슈트루델의 페이스트리, 구운 사과, 시나몬 향을 더해 깊은 풍미를 보여준다.

 

이번 한정판 베리에이션은 다가오는 연말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을 담은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다. 밀라노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로렌조 페트란토니(Lorenzo Petrantoni)가 직접 캡슐과 슬리브를 디자인하여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각 캡슐의 특징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은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도 충분하다.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한정판 베리에이션 3종을 슬리브 당(캡슐 10개입) 7,200, 베리에이션 3슬리브팩 (캡슐 30개입)21,600, 퍼머넌트 베리에이션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6슬리브팩 (캡슐 60개입)42,3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새로운 한정판 베리에이션 3종 포함한 네스프레소의 24가지 캡슐 커피와 모든 제품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홈페이지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