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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에 K7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양의지(두산 베어스) 선수에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이형고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 선수에서 MVP 트로피와 K7 2.4 모델을 전달했다.

 

양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K5 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한국프로야구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민병헌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