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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NEW 압솔뤼 루즈' 신규 컬러 11종 추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NEW 압솔뤼 루즈의 새로운 컬러 11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랑콤의 NEW 압솔뤼 루즈는 크림, 매트, 쉬어 3가지 텍스처와 37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올해 9월 출시된 립스틱으로, 일부 컬러가 출시 2주만에 품절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받았다. 랑콤은 NEW 압솔뤼 루즈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색상 11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컬러는 물론 제형까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컬러는 매혹적이고 묵직한 다크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버건디 시리즈의 다크로즈 버건디’ ‘와인 버건디’ ‘초콜릿 버건디와 우아하고 차분한 마른 장미 색상의 센치 누드 로즈’ ‘마지막 장미’, 얼굴에 생기를 부여해 줄 오렌지 컬러 톤업 오렌지’ ‘플레임 오렌지’ ‘칠리 오렌지외에 핑크, 코랄- 누드 등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중 다크로즈 버건디와인 버건디등이 포함된 버건디 시리즈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한 버건디 컬러가 입술 위에 그대로 발색되어 적포도 와인을 한 잔 머금은 듯한 검붉은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버건디 색상은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도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컬러로, 입술에 꽉 채우거나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면 고혹적이고 우아한 메이크업을 위한 포인트가 된다랑콤 NEW 압솔뤼 루즈의 버건디 시리즈는 여러 가지 피부 톤을 고려한 3가지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각자의 피부 컬러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