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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와,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살레와가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은 살레와의 다운 시리즈인 테크로프트의 경량다운이다. 사각 패턴의 원단을 웰딩 기법으로 붙여 퀼팅선을 없애 말끔한 외관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충전재로는 구스 솜털과 깃털을 91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이 높다.

 

남성용은 네이비, 와인 컬러, 여성용은 네이비, 베이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동일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를 사용하고 히스토리 라벨을 적용하여 차별화를 한 블랙에디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29만원이다.

 

살레와 관계자는 가볍고 슬림한 핏의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은 시티아웃도어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더불어 블랙에디션은 모던한 디자인을 극대화시킨 시리즈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