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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스컴바인은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11월 한달 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상 속 자극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두 가지 이벤트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6 MAMA’ 시상식 티켓을 제공하며, 오는 30일까지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유명 호텔 무료 숙박권 응모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이벤트 종류에 상관없이 당첨자에게는 신세계면세점 적립금 3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명동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호텔 무료숙박권 이벤트의 경우, 호텔 별로 아이디 당 1회 응모를 가능하게 해 당첨 확률을 높였다.

 

숙박권 응모가 가능한 해외 지역 및 호텔은 홍콩(호텔 프라보 홍콩, 시타딘 머서 홍콩), 싱가폴(파크 소버린 호텔 티릿), 대만(더 플론 호텔 타이페이, 풀론 호텔 단수이 피셔맨스 와프), 방콕(콤파스 스카이뷰 호텔, 갤러리아 12 호텔 방콕), 푸켓(칼리마 리조트 앤 스파 푸켓, 마지 디자인 호텔 바이 칼리마) 등 총 6개 지역 내 4~5성급 호텔 9곳이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연말을 맞아 일상을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꿈꾸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여행'을 통해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