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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대학생 응원 'KFC 치맥 파티'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치맥 파티를 지원하는 ‘KFC가 대학생에게 치맥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진행되었던 직장인 대상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KF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들 중, 5개 팀을 선정해 KFC 치맥 매장에 직접 초청 후 KFC 치맥을 푸짐하게 제공했다.

 

특히 매장에서 친구들과 치맥을 즐기는 사진이나 KFC 할아버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당첨자 전원에게는 KFC 로고가 새겨진 맥주잔을 현장에서 바로 증정 했으며 추후 추첨을 통해 베스트 포스팅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KFC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공부에 지친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곧 있을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KFC 치맥과 함께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FC 치맥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뿐만 아니라, 2~3인이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플래터’, ‘더블비어세트’, ‘치킨비어세트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가볍게 혼술을 하기에도 제격인 텐더비어’,‘치맥세트’, ‘징거비어세트까지 1인 메뉴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