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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베이비지, 스터드 다이얼 시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시오(CASIO)()의 국내 라이선스 업체인 지코스모가 카시오의 여성 캐주얼 시계 브랜드 베이비지(BABY-G)의 스터드 다이얼 시리즈(STUDS DIAL SERIES)를 출시한다.

 

 

베이비지(BABY-G)소녀시대 시계로 잘 알려졌으며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번에 추가된 스터드 다이얼 시리즈(STUDS DIAL SERIES)는 벨트나 핸드백, 스니커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스터드를 채용하고 모노톤의 블랙, 화이트, 실버 색상은 광택이 나는 마감을 통해 스포티한 면을 살려 패션 아이템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또한 월드 타임 다이얼(World Time Dial) 기능을 통해 6시 자리에 위치한 작은 다이얼은 전 세계 48개 도시중 하나의 시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4시 방향 버튼을 통해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이 밖에도 내충격 구조, 10기압 방수, 알람 기능, LED 라이트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다른 아이템들과 매칭하기 좋은 컬러, 어른스럽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성인 여성에게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로운 스터드 다이얼 시리즈(STUDS DIAL SERIES)의 가격은 19만원이며, 전국 카시오 직영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지코스모(G-Cosmo) 홈페이지에서 제품 및 매장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