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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보온성 강화 윈터부츠 '네오 에어 부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24일 보온성, 안전성, 핏감을 강화한 신개념 윈터부츠 네오 에어 부츠(NEO AIR BOOTS)’를 출시했다.

 

K2 ‘네오 에어 부츠K2만의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국내 브랜드 최초로 발목 부위의 에어 펌프(AIR PUMP)를 통해 발목과 종아리 모양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 벗을 때도 불편함 없이 착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눈과 얼음에 강해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갖춘 하이드로 스토퍼(HYDRO STOPPER)를 바닥창에 적용해 눈길이나 젖어있는 도로에서도 안전하다. 초극세사 섬유로 된 보온 충전재와 부드러운 기모 인솔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찢어짐에 강한 바둑판 형태의 립스탑(RIPSTOP)’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가볍고 쿠셔닝이 좋은 파일론 소재의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다. 네오 에어 부츠는 여성용 제품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59천 원이다.

 

K2는 이 밖에도 겨울 부츠로 앵클 부츠 스타일인 네오 이지 부츠와 롱 부츠 스타일인 네오 스퀘어 부츠도 선보였다. ‘네오 이지 부츠는 발목 높이의 부츠로 가벼울 뿐 아니라 엘라스틱 밴드가 발등부터 발목까지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 스퀘어 부츠는 무릎 밑까지 올라오는 하이컷 부츠로 레이스업 스타일로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솔에 퍼를 적용해 보온성과 멋스러움을 더했다.

 

네오 이지 부츠는 화이트, 블랙, 와인 총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29천 원이며, ‘네오 스퀘어 부츠는 블랙, 카키 총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69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