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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X 무라카미 다카시, 홀리데이 컬렉션 ‘코스믹 블라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슈에무라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2016 홀리데이 컬렉션 코스믹 블라썸(Cosmic Blossom)’을 출시한다.

 

특별 한정판인 코스믹 블라썸은 일본의 앤디 워홀로 불리며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탄생했다. 그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카이카이 키키플라워를 모티브로 활용, 크리스마스 밤하늘의 별들을 만개하는 희망의 꽃들로 형상화한 패키지를 선보여 소장 가치를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코스믹 블라썸은 슈에무라 인기 제품인 안티 폴루션 클렌징 오일, 스테이지 퍼포머 블락:부스터와 함께 이번 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각적인 컬러의 한정판 아이&치크 팔레트, 루즈언리미티드 쉬어샤인 등 총 12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무라카미 다카시만의 새로운 감각으로 탄생한 코스믹 블라썸 아이&치크 팔레트에는 활용도 높은 7가지 컬러의 아이 섀도우와 선명한 발색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글로우 온 블러셔가 함께 담겨 있다. 팔레트는 쿨한 느낌의 블루 팔레트인 코스미쿨(cosmicool)’과 따뜻한 느낌의 레드 팔레트인 코스미카와이(cosmikawaii)’ 두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립스틱 루즈언리미티드와 루즈언리미티드 쉬어샤인도 홀리데이 룩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에서 꼭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입술에 영롱한 반짝임을 선사할 루즈 언리미티드와 쉬어샤인은 핑키블룸, 루즈블룸을 포함한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이 중 핑키블룸과 루즈블룸은 홀리데이 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컬러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뷰티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슈에무라가 올해 또 한번 코스믹 블라썸으로 감각적인 홀리데이 컬렉션을 완성했다올 연말 각종 파티와 모임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슈에무라의 이번 컬렉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돋보이고 특별해질 수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슈에무라는 새로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모든 제품 구매 고객에게 무라카미 타카시의 이 프린팅 된 카이카이 키키 스티커를, 홀리데이 컬렉션 포함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카이카이 키키 손거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슈에무라 베스트셀러 샘플로 구성된 여행용 키트, 특별 제작한 카이카이 키키 파우치, 토트백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 모든 증정 프로모션은 전국 슈에무라 백화점 매장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슈에무라 홀리데이 컬렉션 코스믹 블라썸은 오는 1124일부터 전국 슈에무라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