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진한 풍미의 초콜릿을 다양한 스타일의 디저트로 맛 볼 수 있는 신메뉴 ‘초코 악마 시리즈’를 출시한다.
신메뉴 초코 악마 시리즈는 기존 카페베네의 베스트셀러 빙수 메뉴 ‘초코악마 빙수’를 모티브로 초콜릿 애호가를 위해 초콜릿의 진한 맛과 향을 메뉴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의 풍미를 극대화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조화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치즈, 마쉬멜로우 등 재료를 곁들인 음료와 디저트 메뉴 총 6종으로 선보인다.
먼저, ‘초코악마 케이크빙수’는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카페베네를 대표하는 히트 메뉴 초코악마 빙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초코 얼음 베이스에 쿠키와 치즈케이크, 브라우니를 층층이 담았고, 초콜릿 젤라또를 상단에 토핑해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와 함께 케이크를 떠먹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도 있다. ‘초코악마 수플레’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치즈수플레를 초코 퐁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따뜻한 팬에 담겨 제공되는 팬 디저트다. 또, 미국식 캠핑 간식 스모어(s’more)를 응용한 ‘초코스모어 브레드’는 달콤한 허니브레드에 쫀득한 식감의 마쉬멜로우와 초콜릿 소스가 조화됐고, ‘초코스모어 베이글’은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누텔라를 바른 초코 베이글에 초코청크 크림치즈더블휩과 구운 머쉬멜로우를 토핑해 완성한 메뉴로 궁극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부드러운 크림과 진득한 초콜릿이 조화된 크림 모카 2종도 선보인다. ‘카페크림 모카’는 깊은 커피의 풍미를 담은 콜드브루 크림 위에 초콜릿을 올려 맛의 밸런스를 맞춘 메뉴며, 그린티 크림을 사용한 ‘그린티크림 모카’는 시간이 지날수록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초콜릿의 맛이 천천히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초코 악마 신메뉴는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초코악마 케이크빙수가 9,800원, 초코악마 수플레가 7,500원, 초코스모어 브레드가 6,500원, 초코스모어 베이글이 4,400원, 카페크림 모카 및 그린티크림 모카가 각각 5,5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초코 악마 시리즈는 메뉴 개발 단계에서 초콜릿 본연의 맛에 초점을 맞춰 고객들이 여러 가지 스타일의 디저트 메뉴로 초콜릿의 달콤함을 맛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수플레, 스모어 등을 활용한 메뉴가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