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와인 뷔페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바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와인과 푸짐한 안주뷔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 빈야드 앳 코트야드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이름인 빈야드는 영어로 와인 포도밭을 의미하고 호텔의 이름이 안뜰을 의미해 호텔안에 있는 와인 포도밭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소믈리에가 특별히 엄선한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7품종이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 와인에 어울리는 양질의 안주가 뷔페 스타일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총주방장이 직접 마련하는 안주뷔페는 신선한 샐러드, 콜드미트, 다양한 치즈와 견과류, 훈제연어, 수제 소세지, 닭요리, 신선한 과일 뿐만 아니라 김재선 파티쉐가 만들어내는 고품격 디저트와 참나무 화덕에서 구운 빵이 제공된다.

 

한편 오후 7시부터 국내 유명 재즈 듀엣이 연주하는 라이브 재즈음악이 무르익어가는 금요일 밤 와인 맛을 더 깊게 느껴지게 할 것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모바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모션, 컨템포러리 와인뷔페 빈야드의 가격은 여성 3만원, 남성 4만원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