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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글, 프렌치 감성의 스키·스노보드복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글(AIGLE)이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을 맞아 프렌치 감성이 담긴 세련된 스타일의 스키· 스노보드복을 출시했다.

 

에이글의 스키· 스노보드복은 단순히 기능성만을 강조한 아이템이 아닌, 디자인과 컬러 등 패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스키웨어로 선보여, 레포츠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출시제품은 총 4종으로 남성을 위한 사브레윙(SABREWING)과 레트로팬츠(RETROPANTS), 여성을 위한 글레이시(GLACY)와 글레이시팬츠(GLACYPANTS)로 선보인다.

 

스키재킷 사브레윙과 글레이시는 고어텍스 2L 소재의 3in1 재킷으로 디자인되어 활용도를 높였다. 추운 겨울날이라도 레포츠를 즐기다 보면 덥게 느껴지기 마련. 그럴 때에는 이너 패딩 재킷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킷이다. 또한 후드 퍼 트리밍과 하이 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하였다.

 

레트로팬츠와 그레이시팬츠 역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하단 안쪽면에는 보강 원단을 추가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밑단 이너 스커트 디테일로 눈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방지하였다.

 

에이글 관계자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통기성이 높고 투습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까지 갖췄다.”기능적인 면에서 여느 브랜드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에이글만의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감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키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전하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