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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한겨울 찬바람 막는 방한용품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찬바람을 막아주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방한용품 3종을 출시했다.

 

K2가 출시한 방한용품 3종은 마운틴 패딩 글러브’, ‘마운틴 고어텍스 고소모’, ‘마운틴 2WAY 발수 비니로 구성됐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눈·비 같은 갑작스러운 외부환경 변화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활동성이 뛰어나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마운틴 패딩 글러브는 발수성 및 투습성이 뛰어난 야상 소재에 패딩 인서트를 사용하여 겨울철 쾌적하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방한 장갑이다. 손바닥과 손가락 부분에 촘촘한 실리콘 프린트 패치를 덧대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멋스러운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 두가지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53천 원.

 

마운틴 고어텍스 고소모는 겉감에 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를 믹스하여 사용했고, 귀달이 안쪽에는 퍼(Fur)를 사용하여 보온력이 우수하다. 또한 땀이 쉽게 배기 쉬운 부분에 흡속·속건 기능이 탁월한 쿨맥스 소재와 원적외선 방출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에어로 기어 등의 기능성 소재를 덧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솔리드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블랙과 아이스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72천 원이다.

 

K2는 비니와 마스크 일체형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한 마운틴 2WAY 발수 비니도 선보였다. 우수한 발수 기능 원사를 사용하여 물에 잘 젖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눈·비에 강하다. 안감은 부드러운 촉감의 폴리에스터로 제작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찬바람 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입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준다. 와인색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46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