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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X스노우앱,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글로벌 모바일 카메라 앱 스노우(SNOW)와 제휴해, 스노우 앱 속 할리스커피 필터로 사진을 찍으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노우 앱은 다양한 얼굴인식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과 비디오 촬영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모바일 카메라 앱으로, 지난 20159월 출시 이후 총 7천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 앱 속 사랑스러운 산타가 될 수 있는 할리스커피 사진 필터를 선택해 사진을 찍은 후 본인 SNS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할리스산타 #할리스 두 가지의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이벤트 응모가 완료되며,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할리스커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쿠폰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욱 근사하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디저트 세트인 할리스커피의 아메리카노와 크림 아발랑쉬로 구성됐다.

 

할리스커피의 크림 아발랑쉬는 마스카포네 크림을 채워 넣은 쉬폰 케이크에, 주문 즉시 제조해 신선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듬뿍 얹은 프리미엄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