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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생딸기 축제 기념 롯데월드 최대 55%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겨울철 생딸기 디저트 시즌을 알리는 ()딸기 축제를 기념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생딸기 축제메뉴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주간 50%·야간 55%의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권을 제공한다. ‘생딸기 축제메뉴 구매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할인권을 1월 말까지 롯데월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1매당 최대 2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설빙의 겨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생딸기 설빙프리미엄 생딸기 설빙’, 그리고 지난해 출시되어 독특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딸기 케이크 설빙’, ‘생딸기 찹쌀떡등과 함께 딸기바나나 케이크 설빙’, ‘히비스커스 딸기차등 신메뉴 2종을 더해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신메뉴 딸기바나나 케이크 설빙은 생딸기와 생바나나를 부드러운 생크림과 함께 층층이 쌓아 올려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히비스커스 딸기차'는 겨울철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설빙의 야심작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생딸기를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설빙 관계자는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여온 설빙이 겨울철 출하 시기에 거둔 생딸기를 아낌없이 담은 생딸기 축제를 시작했다신선한 설빙의 디저트와 함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