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연말 홈파티, 술부터 안주까지 체크리스트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 ‘홈술열풍 속에 최근 연말을 맞아 밖에서 음식을 사먹기보다 집을 꾸미고 직접 음식을 준비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홈파티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캔들이나 풍선 등 연말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소품을 준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음식이다. 음료부터 메인 요리, 후식 메뉴 선택에 있어 지인들의 입맛과 성향에 따라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연말 홈파티 음식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A.B.C’를 소개한다.

 

‘A’lcohol_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한 적당량의 알코올!

적당량의 알코올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긴장감을 완화 시켜 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데 제격이다.

최근 오비맥주는 가정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하여 신개념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을 출시했다. ‘믹스테일은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한 과정에 따라 만든 원액에 라임과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하여 독특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믹스테일모히토스트로베리 마가리타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기호에 따라 275ml 또는 650ml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미성년자가 함께한 자리의 경우, 코카콜라의 무알콜 칵테일 슈웹스 코스모폴리탄도 함께 준비해보자.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톡톡 튀는 탄산에 다양한 칵테일 향과 부드러운 샴페인의 버블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무알콜 음료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B’arbeque_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한 메인 요리!

집에서도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평소 즐겨먹던 삼겹살 대신 바비큐 폭립을 준비해보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바비큐폭립100% 국내산 돼지의 등갈비로 만든 폭립으로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살코기를 뜯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도드람 바비큐폭립은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 후 약 하루, 이틀이면 받아볼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서 3분만 가열하는 것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조리 과정 역시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육류보다 어류를 선호한다면 동원연어 핫스모크로 연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동원연어 핫스모크는 프리미엄 등급 칠레산 연어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국산 참나무 고온 훈연과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기름기 없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원연어 핫스모크GS25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C’racker_소소한 대화 위한 간편한 핑거푸드!

 

식후에는 소소한 대화와 함께 간편한 핑거푸드로 파티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오리온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감자칩에 체다&샤워크림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을 출시했다. 담백한 감자칩과 어울리는 최적의 소스 조합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표적 핑거푸드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색다른 추억을 쌓는 것도 좋다. 해태제과 아이비크래커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이전부터 카나페를 위한 기본 과자로 인기가 높다. 기호에 따라 치즈와 기름기를 뺀 참치, 다진 양파, 소금, 마요네즈 등을 버무려 올리면 참치 카나페가 완성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