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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광파오븐 중고보상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DIOS 광파오븐 신모델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구모델의 사진을 인증하면 5만원을 할인해주는 중고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2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 베스트샵을 방문해 새로 오븐을 구매하면서(행사 대상모델 ML32PW, ML32TW, ML32UW) 기존에 사용하던 오븐 사진을 보여주면 혜택을 받는 행사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LG 제품이 아닌 타 브랜드 제품이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중고보상 이벤트 뿐만 아니라 신모델에 대한 구매후기 이벤트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모델을 구매하고 LG전자 온라인 이벤트 홈페이지에 구매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 DIOS 광파오븐(ML32PW)은 에너지 소모가 적은 인버터 방식의 9in1 오븐이다.

 

가스레인지 불을 조절하듯 마이크로 웨이브 세기를 요리에 맞춰 조절하기 때문에 on/off 방식 모델 대비 전기요금을 20%나 절감할 수 있고, 요리맛까지 살려준다.

 

또한 광파 히터와 메탈히터 스팀가열 기능이 탑재된 멀티가열 시스템으로 음식의 겉과 속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고온의 수증기를 직접 분사하는 스팀가열 시스템은 음식의 염분과 칼로리를 낮춰 더 건강한 조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