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이랜드파크 샹하오, 대만 카스테라 등 겨울 신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Shanghao)14, 두 번째 겨울 신메뉴 '중화만복래(中華萬福來)' 17종을 출시한다.

 

샹하오는 고객들에게 매시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8, 첫 번째 겨울 신메뉴로 복을 부르는 중화요리 중화만복래’ 9종을 출시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그 두 번째 신메뉴 17종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메뉴 17종에는 최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만의 유명 음식인 큐브 비프 스테이크, 카스텔라와 함께 퓨전 중화요리, 디저트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시즌 대표 메뉴인 몽골리안 큐브 비프는 대만 현지의 생생한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고자 마련한 스테이크 즉석 코너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 낸다. , 요리용 가스 토치로 불 맛을 살려 구운 스테이크에 매콤달콤한 몽골리안 소스로 감칠맛을 더하고, 사이드 디시로 미니찜기에서 쪄낸 숙주볶음과 볶음야채도 제공한다.

 

오븐에서 갓 구워낸 대만 복 카스텔라는 허니시럽, 망고잼, 생크림을 곁들이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배가되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제 간장소스와 함께 볶은 꽃게에 갈릭 후레이크, 시리얼을 가득 올린 스파이시 갈릭크랩’,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복주머니 꿔바로우’, 치즈를 눈처럼 풍성하게 쌓은 치즈 깐풍기’, 육즙이 풍부한 육즙 복만두등 이색 중화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이번 겨울 신메뉴는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점, 강남 뉴코아아울렛점 등 전국 2개의 샹하오 매장에서 평일 런치 15900,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2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제공 메뉴는 요일 및 시간대(런치/디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