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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과 '오렌지 크리스마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썬키스트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과 함께 12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오렌지 디저트 및 오렌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는 오렌지 크리스마스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렌지 크리스마스프로모션은 연말 시즌을 썬키스트 오렌지와 함께 활기차게 보내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해당 기간동안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와 이탈리안 비스트로 베키아 에 누보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썬키스트 오렌지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공한다. 또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파우치에 담긴 썬키스트 오렌지 마카다미아 쿠키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가 아리아베키아 에 누보곳곳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