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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븐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홈 파티

[KJtimes=김봄내 기자]연인, 가족과의 만남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약이 마감된 레스토랑 경쟁에 실패한 이들이라면 연말 모임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 파티에 눈을 돌려보자.

 

집이라는 익숙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진정한 힐링이자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리고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하지만 요리를 하느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반감시킬 수는 없는 법, 이러한 불상사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 간편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나만의 히든 서포터 오븐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독일 명품 가전 지멘스에서는 20171월 프리미엄 전기오븐 HB632GBS1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컨트롤 패널의 깔끔한 디자인이 특히 눈에 띄는 이 제품은 하나의 로터리 놉과 터치스크린, 버튼을 이용해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30도에서 300도까지의 넓은 온도 범위와 이를 정확하게 유지하는 온도 센서는 육류 및 생선 조리시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보존하여 음식 맛을 더욱 좋게 한다.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즐기는 가정도 많기 때문에, 지멘스에서는 특히 안전 문제를 염두 했다. 이에 어린이 보호 잠금 장치를 강화하고, 오븐 도어의 표면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3중 유리를 사용해 300도의 고온을 40도까지 낮추었다. 요리의 편리함도 놓치지 않았다. 외형의 크기는 변동이 없지만, 기존 오븐보다 무려 16%의 용량을 증가시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와 함께하는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싶다면 지멘스 오븐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국내 주방가전 LG DIOS 광파오븐도 크리스마스 히든 서포터로는 안성맞춤이다. LG전자의 DIOS 광파오븐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버터 시스템을 통해 일반 전기오븐보다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강한 화력과 정밀한 제어력의 스마트 인버터로 조리시간을 최대 1.5배 가량 줄일 수 있다. LG전자의 특허 기술인 광파히터를 이용해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골고루 익혀 식재료 본연의 깊은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오븐과 그릴, 전자레인지 등 총 130만원 가량의 제품들을 광파오븐 1대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니 프리미엄 오븐임에도 경제적이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준비하고 싶다면 LG DIOS 광파오븐을 주목하자.

 

이탈리아 브랜드 스메그의 컨벡션 오븐 SPS43XE는 베이킹 마니아에게 특히 인기이다. 스메그 오븐은 이태리 음식 문화와 전문 지식을 직접 알리기 위해 이태리 셰프들이 생산에 참여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베이킹에 특화된 제품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컵케이크 등을 직접 굽는데 적합하다. 대기 순환 방식으로 열을 전달해 조리시간이 단축되며 음식을 골고루 익혀주고, 특히 부풀어 오르는 빵을 베이킹하기에 적합하도록 트레이의 간격이 넉넉해 원하는 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11도 단위의 정확한 설정과 조작방식을 상태창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컨벡션 디지털 오븐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케이크를 준비하고자 한다면 스메그 오븐을 추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