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가수 겸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캠페인 모델로 2017년 가을 컬렉션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그녀는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와 함께 특별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가 후원하는 “스텝 업(Step Up): 교육이 어려운 저소득 층 여자아이들을 후원하는 단체”에 도움을 줄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75주년 기념을 마무리하며, 코치는 브랜드의 오래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여성과 남성 액세서리를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코치는 대담한 브랜드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으로, 코치를 상징하는 헤리티지 가죽과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한층 더 모던한 핸드백과 악세서리로 재해석하며, 코치를 글로벌하고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시키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자인한 옷과 액세서리들을 사랑해요. 또한 코치를 알아가고 Step Up을 후원하는 일은 저에게 더욱 뜻깊게 다가와요. 그 무엇보다도 스튜어트와 다음 가을 시즌 함께 작업할 콜라보레이션이 저에겐 가장 특별한 일이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