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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감사의 아이콘' 박보검 새해 첫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2017년을 앞두고 새해 첫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발탁했다.

 

코카-콜라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코카-콜라의 혁신적인 패키지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이 전하고자 하는 짜릿한 즐거움 및 함께하는 행복, 따뜻한 감성을 알리기 위해 감사의 아이콘박보검을 모델로 발탁했다.

 

박보검은 평소 방송 및 인터뷰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해 감사하다!”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드는 한편, 가족, 친구, 스태프 등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고 아낌없이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실력, 외모, 인성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주고, 늘 주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코카-콜라의 새해 첫 캠페인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다가오는 2017, 박보검의 스타일로 전하는 코카-콜라의 짜릿한 새해 첫 캠페인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뛰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에서 친구와 아빠를 살뜰히 챙기는 마음 따뜻한 최택역할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는 군주 이영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OST까지 연이어 흥행하며 보검매직’, ‘갓보검’, ‘엔딩 요정등의 신조어를 생산하는 등 박보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