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시오(CASIO)사(社)의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이 '머드마스터(MUD MASTER, GWG-1000)'를 베이스로 영국의 패션브랜드 '마하리시(maharishi)'와의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선보인다.
최신 테크놀로지의 탑재 등 선진 기능을 융합해 진화를 거듭하는 '지샥'과 세련된 디자인의 '마하리시'의 이번 콜라보는 보다 고차원적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선보였다.
베이스 모델로 셀렉된 '머드마스터 GWG-1000'은 콜라보 모델의 컨셉인 '육지의 극한 활동'에 유리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 되었다. 방진, 진흙 방지 기능인 '머드레지스트 구조'와 '내진동 구조', '기압, 고도, 방위, 온도계측 기능'등은 일상을 벗어난 야외 활동은 물론 사막, 정글과 같은 극한 체험에도 최적이다. 그 외에 태양광 충전기능인 '터프솔라',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6국의 표준전파를 수신해 시각을 자동 수정하는 '멀티밴드6'등 지상활동에 유리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머드마스터 X 마하리시 콜라보 모델'의 밴드 디자인으로는 새로운 '카무플라주(DPM: British Bonsai Forest Jungle Camouflage)'가 사용되었다. 이는 영국군의 패턴과 중국의 수묵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무늬를 융합하여 디자인한 카무플라주이며 '자연'적인 카무플라주가 테마이다. 밴드의 고정고리와 뒤 판에는 '마하리시' 브랜드 명을 기재하고 버클에는 블랙 IP처리를 했다. 또한 페이스는 블랙으로 통일하고 시간 문자, 초침, 인다이얼의 표시 부분에 오렌지를 배색해 보다 독창적이고 인팩트 있는 스페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번에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함께 진행한 '마하리시'는 밀리터리 콜렉터로 유명한 '하디 블레크만'이 1994년 시작한 영국의 패션 브랜드로 패션 피플은 물론 다수의 셀럽이 착용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최근에도 브랜드 시그니처인 오리지널 카무플라주, 최신 테크로롤지 등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