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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식물성 영양음료 ‘소이밀크’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순수 식물성 영양음료 소이밀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강조한 소이밀크 오리지날’, 두유와 아몬드&땅콩 등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이밀크 아몬드’, 상큼한 딸기와 코코넛밀크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이밀크 딸기’, 바나나의 달콤함과 코코넛밀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이밀크 바나나4종으로 구성됐다.

 

연세우유 소이밀크신제품 4종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패키지는 오리지날(Original), 아몬드(Almond), 딸기(Strawberry), 바나나(Banana) 등의 각 알파벳 앞 글자를 따 꾸며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또한 빛과 산소를 차단하는 무균포장을 사용해 상온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며 신선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 소이밀크190ml*6입에 4,800원이며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1일까지 특별가 2,88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소이밀크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