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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정유년 첫 날 고객 17000명에 무료 음료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201711,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을 맞이 해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방문고객 선착순 17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 스타벅스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새해 무료 음료로 제공했던 <오늘의 커피> 대신, 신년 프로모션 음료 2종과 아메리카노 중 고객이 선택하는 음료 1잔을 톨 사이즈(Tall, 355ml)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1일 전국 1,000개 각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2017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제작된 <해피 2017 스티커>를 증정하며, 새로운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

 

 

한편, 2012년에 시작되어 어느 덧 6년째 진행되어 오고 있는 스타벅스의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한 잔의 커피, 한 분의 고객, 그리고 하나의 지역사회에 정성을 다한다는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영철학과 커피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고객 사은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