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파존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대표 서창우)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제작 지원에 나섰다.

 

30일 한국파파존스에 따르면 현재 15부까지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제작지원을 통해 극중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피자의 이미지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좋은 재료가 좋은 피자를 만든다(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라는 비전하에 파파존스는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으로 미국 본토 피자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진출 13년 만인 지난 1100호점을 달성하고 서울 외에 6대 광역시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등 브랜드 전국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브랜드 명성을 높이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홍보효과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우리가 잊고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의학 드라마로, 탄탄한 극본과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