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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우유 키 쑥쑥 새해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매일우유 키 쑥쑥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유업은 우유 마시는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도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기를 소망하는 부모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지방&고칼슘2%’우유 먹고 키 쑥쑥 키재기 자를 선물로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일우유 키 쑥쑥 새해 이벤트는 소비자와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새롭게 개편한 매일우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우유는 매일이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이벤트 게시물에 우리 아이 키가 쑥쑥 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댓글을 남기면 총 222명을 선정하여 저지방&고칼슘2%’ 멸균제품(200ml) 1박스와 기린 캐릭터 모양의 우유 먹고 키 쑥쑥 키재기 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뼈를 구성하며 키 성장을 돕는 칼슘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자료에서는 6세에서 18세까지 일일 평균 85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며 특히 12-14세 남아의 경우 하루 1000mg으로 생애 주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칼슘 섭취가 권장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평균 칼슘섭취량이 권장량에 미달하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약5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는 칼슘 함량이 높고 인체 소화 흡수율이 높아 어릴 때부터 우유 마시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아이들의 충분한 칼슘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는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빈번한 어린이와 성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의 절반 정도인 2%로 낮추고 칼슘 함량은 2배로 강화한 우유다. ‘저지방&고칼슘 2%’ 한컵(200ml)에는 칼슘 440mg이 들어있어 하루 2잔 섭취 시 일일 칼슘 권장섭취량인 700~1000mg을 충족할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어 만 2세 이상 아이들의 첫 저지방 우유로 적합하다.

 

매일유업은 저지방&고칼슘 2%’와 함께 지방 함량을 낮춘 저지방&고칼슘1%’, ‘0%(무지방)’도 선보이고 있다. ‘저지방&고칼슘 2%’, ‘1%’, ‘0%’ 200ml, 1000ml 제품이 있으며,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저지방&고칼슘2%’ 멸균제품(200ml)도 선보이고 있어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는 만 2세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첫 저지방 우유로 지방함량은 줄이고 우유의 고소한 풍미는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키재기 자선물로 아이들의 키 성장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