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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공차 티 익스퍼트 설 선물세트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110일부터 31일까지 티 익스퍼트 파우치(Tea Expert Pouch)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최소한의 가공으로 진한 향과 맛을 그대로 간직한 찻잎을 깔끔한 파우치에 담은 제품으로, 공들여 맛있는 차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특히 차는 찻잎에서부터 잔에 담기기까지 특별한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공차코리아는 올 설 선물세트로 구성이 다른 1호와 2호 두 가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 선물세트 1호에는 티 익스퍼트 파우치 1개와 공차 베이직 머그 1개가 포함된다. 한 개의 파우치에는 약 3g의 찻잎이 들어 있어 맑은 티에서 밀크티까지 기호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 우려낼 수 있다. 공차 베이직 머그는 차의 은은한 향미를 담아내기 좋은 곡선 쉐이프가 특징이며 음각 표현된 브랜드 로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설 선물세트 2호는 공차의 대표 차 메뉴인 블랙티와 얼그레이 티 각각 15개를 담은 티 익스퍼트 파우치 2종으로 구성된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차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유 또는 설탕을 넣어 다양한 티 레시피도 만들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집, 회사 등 고객의 생활 공간에서 제대로 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질 좋은 차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