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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새해맞이 럭키백 판매...구성 제품 어떤 것?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텀블러, 머그, 무료 음료권 등으로 구성한 스타벅스 럭키백 12,000세트를 112()부터 전국 93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55,000원으로 1인당 1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몰 입점 및 시즌 운영 매장 등 70 여개 매장 제외)

 

 

올해 럭키백에는 일반 판매용이 아닌 오직 럭키백을 위해 준비한 신상품 3종을 포함했다. 럭키백 전용 상품 기획을 위해 수 개월 전부터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복주머니 형태의 파우치, 손잡이 부분을 붉은 닭으로 멋스럽게 형상화한 머그 리드, 워터 보틀 등의 신상품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개당 2~3만원대 판매 가격으로 평소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가 모든 세트에 기본 2개씩 제공된다. 이외에 플라스틱 텀블러나 워터보틀, 머그 등의 상품 1개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럭키백을 구매하면 바리스타가 직접 전달하는 3장의 무료 음료권 외에1,000개 세트에 한해 럭키백 내 무료 음료권 4장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더욱 큰 행운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고객 사은 행사를 위해 2007년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구성 품목을 전용 포장 박스 안에 담아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 해 출시 당일 오전 중에 품절되고 개인 SNS에 개봉한 품목들이 회자되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 이기청 팀장은 스타벅스 럭키백은 지난 11년간 고객과 의 약속처럼 지켜온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오직 럭키백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전용 상품을 비롯해 인기가 높은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등으로 구성해 판매 가격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