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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효능 '마누카 꿀'로 달콤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

[KJtimes=김봄내 기자]뉴질랜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마누카 꿀은 최근 그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유통업계가 마누카 꿀에 주목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먹고 마시는 식음료 제품뿐 아니라 뷰티 제품까지 마누카 꿀성분을 담은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다양한 마누카 꿀 상품들과 함께 몸과 피부 건강을 한 번에 챙겨보자.

 

겨울철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윤기 나는 꿀광 피부로, 키엘 마누카 꿀광 크림

매서운 찬바람과 실내 난방으로 인한 온도 변화, 건조함으로 피부가 자극받기 쉬운 겨울철에는 그 어느 때보다 보습 영양 관리가 필수다. 매일 바르는 수분 크림만으로 보습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마누카 꿀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주목해보자. 마누카 꿀은 우수한 보습력은 물론 피부 장벽을 강화해 더욱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키엘이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인 마누카 꿀광 크림은 뉴질랜드 마누카 허니와 한국 인삼 뿌리 추출물의 풍부한 영양을 담아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윤기 흐르는 꿀광 피부를 선사해주는 제품이다.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관목의 하나인 마누카 나무 꽃에서 채집된 마누카 꿀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은 99.6% 내추럴 오리진 성분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허니 텍스처로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돼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다. 50ml, 79천원 대.

 

면역력 높여 추운 겨울에도 건강하게! 콤비타 '마누카허니 블랜드' 2

급격한 온도 변화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엔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필수다. 슈퍼푸드로 불리는 마누카 꿀은 프로폴리스 등의 천연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 저녁 마누카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체온을 높이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콤비타코리아는 마누카꿀 성분을 90% 이상 함유해 마누카꿀 고유의 효능과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마누카허니 블랜드 레몬''마누카허니 블랜드 진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마누카허니 블랜드 레몬'은 마누카허니 블랜드에 레몬추출물과 비타민C를 함유해 마누카꿀의 깊은 풍미와 함께 레몬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고, '마누카허니 블랜드 진저'는 생강성분이 첨가돼 마누카꿀의 달콤함과 생강의 건강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레몬과 진저 각 250g, 34천원 대.

 

마누카 꿀의 영양은 그대로, 맛은 UP ! 프리미엄 음료 마누키

활동량이 적고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철, 마누카 꿀 성분을 함유한 음료는 지치고 피곤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몸이 나른할 때 주스나 탄산음료 대신 마누카 음료를 마시면 손쉽게 필요한 영양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천연 벌꿀 차인 마누키는 세계 최초로 UMF 10+등급을 획득한 마누카 꿀을 함유한 고급 음료다. 원재료인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통가리로 국립공원 안에 있는 양봉장에서 공수 되며, 청정지역인 만큼 마누카 꿀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안전하게 한정수량만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조달된다. 2016년도 뉴질랜드 파인푸드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마누키는 병에 담겨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누키는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내 고메이 494에서 서양배&진저와 레몬&엘더플라워 두 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250ml, 49백원 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