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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키친패키지 구매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17년 정유년을 기념해 키친패키지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베스트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행사모델을 신한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캐시백 혜택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모델은 신제품을 포함한 광파오븐 4(ML32PW ML32TW ML32UW ML39S), 전기레인지 3(HM632RB BEH3G BEI3G), 광파 가스레인지 3(BHH3GN HC637RAN HC627RAN)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DIOS 광파오븐(ML32PW)은 에너지 소모가 적은 인버터 방식의 9in1 오븐이다. 가스레인지 불을 조절하듯 마이크로 웨이브 세기를 요리에 맞춰 조절하기 때문에 on/off 방식 모델 대비 전기요금을 20%나 절감할 수 있고, 맛까지 살려준다.

 

 

또한 광파 히터와 메탈히터 스팀가열 기능이 탑재된 멀티가열 시스템으로 음식의 겉과 속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고온의 수증기를 직접 분사하는 스팀가열 시스템은 음식의 염분과 칼로리를 낮춰 더 건강한 조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LG DIOS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는 물론 전기 공사도 할 필요가 없다. 1리터의 물을 단숨에 끓일 수 있는 동급 최고인 3kW(킬로와트)의 화력을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덕션 버너는 상판을 가열하지 않고, 상판에 자기장을 만들어 전용 용기를 직접 가열한다. 이 밖에도 전기 버너는 열로 상판을 데우는 방식으로 어느 용기나 사용할 수 있고, 직화구이 요리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잠금 기능과 원하는 시간에 사용하는 타이머 기능’, 일정 시간 이상 조작하지 않으면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소화 기능등도 탑재했다. 또 터치패널 방식을 적용,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LG DIOS 광파 가스레인지는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장점을 모은 제품으로 불꽃을 상판 아래에 배치, 불꽃이 직접 노출되지 않으며 빛으로 조리해 유해가스 발생량을 96% 줄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광파버너를 사용해 화구 전체에 균일하게 열을 공급, 최적의 조리를 도와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