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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설 맞이 실속형 커피 선물세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정유년 설을 앞두고 명절선물로 안성맞춤인 실속형 커피 선물세트 2(콜드브루 세트, 단품 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카페베네의 설 선물세트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다양한 레시피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콜드브루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의 콜드브루 제품은 산지별 고품질의 원두를 장시간 저온에서 추출해 깔끔한 맛과 깊은 원두의 풍미를 담고 있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카페베네 콜드브루 세트는 콜드브루 커피 3병과 카페베네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2개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다. 기분 좋은 잔향이 남는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가벼운 산미와 카카오의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된 싱글오리진 케냐 마운트 엘곤’, 다크 초콜릿의 묵직한 풍미와 달콤함이 특징인 브라질-에티오피아 블렌드3종의 콜드브루 커피가 포함되어 다양한 산지별 원두의 개성과 그 풍미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2천원이다.

 

 

또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단품 세트도 있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싱글오리진 단품 세트는 싱글오리진 콜드브루 커피 1병을 고급스런 지관통에 포장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을 더한 제품이다.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싱글오리진 케냐 마운트 엘곤, 싱글오리진 과테말라 아티틀란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원이다.

 

 

카페베네 설 선물세트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카페베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 온라인 채널에서도 스틱형 원두커피 등 다양한 구성의 커피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