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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실루엣과 기능성 살린 스포츠브라 ‘커미티드 칠 브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운동 시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최상의 효과를 노리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새로운 #NEVERDONE 트레이닝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스포츠브라, ‘커미티트 칠 브라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커미티드 칠 브라는 여성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능성은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동시에 운동할 때도 멋진 실루엣과 핏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쓸림을 최소화 하고 착용감을 높이고자 본딩 처리된 봉제선을 사용했고, 더욱 확실하게 가슴을 잡아주면서 핏까지 살려주는 몰드컵을 활용했다. 또한 몸에 밀착되는 스포츠 브라의 특성 상 땀이 찰 수 있는 밑 가슴 부분에 땀을 흡수하는 재질의 밴드를 적용했고, 등 부분에 쿨링에 효과적인 클라이마칠 원단과 알루미늄 도트를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가슴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효과를 위해 몸에 꽉 붙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서 입고 벗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들을 위해 속옷과 같이 스트랩 조절끈과 뒷부분에 후크를 적용해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사이즈를 착용하면서 동시에 탈착이 용이하게 만들어졌다.

 

 

커미티드 칠 브라와 함께 선보인 얼티메이트 타이츠의 경우 운동하는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극대화 해 완성 되었다. 타이츠의 허리 밴드는 꽉 조이는 경우가 많아 여성들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다. ‘얼티메이트 타이츠는 허리 밴드를 얇게 본딩 처리해 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착화감을 높였고 일반 밴드보다 21% 가벼운 소재를 사용, 일반 밴드보다 28% 빠르게 건조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허벅지, 무릎, 종아리 등 부위별로 압박이 다르게 적용하게끔 디자인 되어 근육을 잘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우먼스 관계자는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가면서 예쁘면서 편하고 퍼포먼스에도 효과적인 제품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그런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완성된 제품으로 보다 좋은 효과를 얻고자 하고, 보다 체계적인 운동을 목표로 하는 여성들의 최적의 운동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커미티드 칠 브라와 얼티메이츠 타이츠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커미티드 칠 브라가 75천원, 얼티메이트 타이츠가 109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