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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보검 리본’으로 다양한 매력 뽐내는 박보검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보검 매직의 주인공이자 2017년 코카-콜라의 새해 캠페인 당기면 가까워져요!”의 모델인 박보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지면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지면 광고는 코카-콜라 리본 한정판 패키지라벨의 끈을 당겨 코카-콜라 리본을 완성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새해 한정판인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들고 등장한 박보검은 니트를 입은 채 포근하고 훈훈한 매력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한편, 셔츠를 입은 젠틀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보검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와 장난스런 표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선물하며 설레는 표정 등을 연출해 짜릿한 매력을 전했다.

 

박보검은 촬영 중 코카-콜라 리본 한정판 패키지를 활용해 특유의 꽃 받침포즈를 선보이는 한편, “보검 리본을 외치며 패키지에서 리본을 떼내 스스로 선물로 변신하는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등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벌써 팬들 사이에 박 코-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박보검이 이번 캠페인의 따뜻한 감성과 짜릿한 경험을 잘 전달하고 있다박보검이 보검 리본을 외치며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처럼 소비자들 역시 새해 한정판인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경험을 공유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