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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실속형 5만원 이하 건강식품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모님, 친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 고르기로 분주해지는 시점이다. 이번 명절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후 첫 명절인 만큼 유통업체들은 가격은 내리고 실속은 갖춘 5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선물 세트를 속속 선보이며 고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독감과 조류독감(AI) 유행의 영향으로 건강을 챙기는 선물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세우유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건강까지 담은 약콩 365’를 출시했다. 연세우유가 연세대학교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연구 개발한 약콩 365’는 맷돌방식으로 약콩의 비지성분까지 통째로 갈아 만들어 고유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리, 현미, 멥쌀, 옥수수, 찰보리 등 국산 19곡으로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첨가해 콩에 부족한 칼슘을 첨가하였다.

 

특히 약콩 365’는 안정제, 유화제, 소포제와 같은 화학첨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약콩 365’1박스(180ml*20)22,000원이며, 쿠팡, 지마켓, NS홈쇼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베터헬씨투모로우(BHT)는 명절을 맞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슈퍼 감마리놀렌산슈퍼 칼슘을 선보였다.

 

슈퍼 감마리놀렌산은 보라지 꽃 종자유와 달맞이 꽃 종자유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소재만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감마리놀렌산을 복용하면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를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면역과민방응에 의한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도 탁월하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행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줘 여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어 중년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다. ‘슈퍼 감마리놀렌산슈퍼 칼슘30일분으로 각각 38,000, 3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 남성의 활력을 위한 순작 헛개비수리차’, 여성의 몸을 한번 더 생각한 순작 연근우엉차’, 목 건강을 생각한 순작 도라지생강차등으로 구성된 순작 원물차 이야기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근 건강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선물세트로 선보인 것이다. '순작 원물차 이야기 1'36,500원이며 연근우엉차, 헛개비수리차, 도라지생강차가 각각 1개씩 들어있어 온 가족 건강선물로 제격이다.

웅진식품도 설 명절을 맞아 주스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주스 선물세트는 웅진식품의 인기 음료 자연은가야농장의 주스를 타입별로 나눠 행복, 나눔, 복스런 등 6종의 세트로 구성했다.

 

대표 세트인 자연은 행복 세트는 자연은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세 종류의 주스와 증정품인 키친 타올을 정성스럽게 담은 선물 세트다. 명절 느낌을 살린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고 소비자가 기준 1만원으로 주스 선물세트의 강점인 부담 없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올 설날 선물로 감사의 마음과 건강까지 고려한 약콩 365’을 추천한다“5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건강식품 선물을 통해 가격 부담은 줄이고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