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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콘푸로스트 먹고 인기영화 무료로 감상하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오는 20일부터 켈로그 콘푸로스트또는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시리얼을 구매하면, 올레TV 또는 SK B tv 채널에서 영화 한 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켈로그 콘푸로스트또는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를 구매하면 IPTV 서비스 중 '켈로그 특별관'에서 인기영화 한 편의 무료 감상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콘푸로스트'에는 올레TV 영화 쿠폰,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에는 SK B tv 영화 쿠폰이 제공된다.

 

 

영화를 감상하려면 켈로그 시리얼 상자를 열어 상자 안쪽에 인쇄된 쿠폰번호를 확인한 후 해당하는 IPTV 채널에 쿠폰을 등록하고, '켈로그 특별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면 된다. 영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겨울왕국 등 인기 애니매이션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5편 이상의 영화가 준비됐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켈로그 시리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레TV, SK브로드밴드와 공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아침 식사나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사랑 받아 온 켈로그 콘푸로스트 시리얼이 집에서 영화를 볼 때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 콘푸로스트 시리얼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9가지 비타민, 철분과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는 통곡물 시리얼에 달콤한 리얼 바나나칩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활력 충전을 돕는 콘푸로스트와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 시리얼은 전국의 주요 대형할인점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