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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레드 핫 컬렉션’ 출시...핫한 립스틱만 모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오는 20레드 핫 컬렉션을 선보인다. 럭스 립 칼라의 인기 컬러를 모아 집중 조명하고 어떤 립 칼라와도 매치할 수 있는 누드 톤의 아이&치크 팔레트를 함께 출시하는 것.

 

레드 핫 컬렉션과 함께 포커스하는 럭스 립 칼라는 임페리얼 레드, 레드 베리 등 다양한 채도와 톤의 레드, 핑크 구아바, 레트로 코랄처럼 밝고 화사한 핑크와 코랄, 플레임, 선셋 오렌지와 같은 오렌지 그리고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비스커스로 대표되는 MLBB 컬러까지 총 8가지다.

 

럭스 립 칼라는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컬러와 펩타이드, 비타민 C,E 유도체 등 탄력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영양 성분, 매끄러운 발림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 립스틱 라인이다. 최근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립스틱 1위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썰트리 누드 아이&치크 팔레트는 4가지 아이섀도우와 1 컬러의 블러쉬가 하나에 담긴 제품이다. 누드 베이지, 브라운 등 뉴트럴한 컬러와 미세한 펄 입자가 조합된 아이섀도우는 눈매에 은은한 음영감을 더하면서 립 컬러를 강조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블러쉬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아이섀도우와 블러쉬 모두 자연스러운 컬러라 다양한 립 컬러와 매치할 수 있다.

 

레드 핫 컬렉션은 120일부터 전국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선보이며, 매장을 방문하면 립스틱 컬러 및 바르는 방법 등에 대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