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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장내세균분석(GMA) X 브이에스엘3’ 세트 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자사의 브이에스엘3(VSL#3)’와 부설 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와 브이에스엘3의 세트 상품은 장내 환경을 분석하는 상품과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판매되는 금액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는 대변의 세균 유전자를 통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등 장내 세균 비율을 비교해 장내 환경 변화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다. 사람의 몸 속에는 체세포 수의 열 배가 넘는 100조 마리 이상의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으며, 어떠한 세균들이 우리 몸에 살고 있는지가 건강과 직결된다. 장내세균분석은 이러한 장내의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장내세균의 구성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내세균분석으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분석해 개인의 장 환경변화를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트로 함께 구성된 바이오일레븐의 브이에스엘3’는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압도적인 보장균수를 자랑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다.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브이에스엘3의 안전성과 효과는 세계적인 연구진들의 여러 연구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바이오일레븐 부설 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평소 브이에스엘3 등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내 환경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