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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양념치킨 맛 국내 단독 14만개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양념치킨의 맛을 감자칩에 담아낸 신제품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을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14만개 한정 출시한다.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은 매콤 달콤한 한국 고유의 양념치킨 맛이 나는 이색적인 제품이다. 양념치킨의 핵심인 감칠맛 나는 소스의 진한 풍미와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패키지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 배달을 나서는 듯한 감자칩의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링글스는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플 카라멜’, ‘콘소메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윗 칠리 치킨도 양념치킨을 즐겨먹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딱 맞춘 제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양념치킨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색적인 맛과 함께 즐거움과 재미도 같이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한정판은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10g 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