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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귀성객 성향별 '드라이빙 간식'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대명절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되는 귀성객들을 돕는 드라이빙 간식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차량에서 간식을 흘리는 것을 싫어하는 깔끔형귀성객이라면?

 

차량 안에서 무엇인가를 먹을 때 부스러기나 내용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참지 못하는 깔끔한 타입의 사람이라면, 한입 사이즈, 미니 사이즈의 간식을 준비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Dole)'미니트리플바'는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총 3종의 제품을 한 팩에 담은 버라이어티팩 패키지로 출시되어 3가지 제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 입 사이즈(11.9g)로 소포장 된 것이 특징으로, 일반 바 제품이나 스낵과 달리 부스러기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삼립식품의 쇼콜라 딸기파이는 진한 초콜릿 파이 속에 딸기 잼이 듬뿍 들어있어 달콤함과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특히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디저트 콘셉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달콤한 초코 파이를 부스러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졸음운전은 No!’안전이 제일인 안전제일형귀성객이라면?

 

귀경 귀성길 운전 시간은 평소에 비해 2-3배 가량 더 소요되기 때문에 졸음과 집중력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전을 중시하고, 졸음에 약한 타입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잠을 깰 수 있는 껌이나 상큼한 음료 등을 섭취해 신체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롯데제과 졸음번쩍껌은 혈액순환과 뇌활동을 촉진시키는 과라나와 상쾌한 느낌을 주는 멘톨, 페파민트 등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목, 코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피로와 졸음을 쫓아 주는 효과가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2종은 과즙에 트렌디한 스파클링이 더해져 톡 쏘는 청량감과 과일의 달콤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톡 쏘는 과일맛음료 제품으로 상쾌한 자극을 줘 귀성길 기분 전환 및 졸음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쉴새 없이 먹어서 걱정이에요식욕폭발형귀성객을 위한 저칼로리 간식

간혹 장시간 운전시 피로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음식도 많이 먹어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동 하는 차 안에서는 가벼운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열량은 낮으면서도 운전자의 잠을 깰 수 있게 도와주는 간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스낵은 김에 쌀 칩을 접합하는 한편,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든 웰빙 과자 제품이다. 20g 제품 기준 90kcal 미만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한 봉을 다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은 상쾌한 청량감을 주면서도 당분과 칼로리가 없어 탄산음료 대신 즐기기에 좋다. 한 손에 들어오는 350 mL 소용량 페트로도 출시돼 이동 중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귀성길 정체에 대처하는 꿀팁!스트레칭은 ‘1·10·10’을 기억하세요!

귀성길에 몇 시간씩 운전을 하게 되면 목이나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럴 때는 ‘1·10·10’(1시간마다, 10분씩, 해당 동작을 10초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깍지를 낀다. 허리를 쭉 펴고 천천히 앞, 뒤로 허리가 굽지 않게 주의하면서 왼쪽으로 숙여 옆구리가 당기도록 한다. 같은 요령으로 천천히 오른쪽도 반복한다. 이후 ‘1·10·10’ 요령에 맞추어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