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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GD 감성 담은 17SS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에서 작년에 이어 17SS 시즌 GD만의 감성을 담은 스트릿 무드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GD 스프링 컬렉션은 그가 평소 즐겨 입는 아이템들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GD'S PICK 라인으로 젠더리스 컨셉의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은 라이더 재킷, 슬릿 원피스 등으로 화려하고 유니크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라이더, 봄버 재킷 등으로 걸리쉬한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성 라인으로는 핑크 데님 트러커, 스트라이프 티셔츠, 그래픽 풀오버 등이 출시되며, GD를 상징하는 ‘Dragon’ 로고와 러프한 실루엣으로 트렌디함을 가미하였다. 액세서리는 백팩, 로퍼, 스카잔 볼캡, 드래곤 로고 양말 등이 출시되며 트레이닝, 파자마 아이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6FW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GD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스트릿 무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인기에 힘입어 스카잔, 라이더 재킷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 청량한 컬러의 핑크, 블루 컬러 등과 만나 스프링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

 

 

에잇세컨즈의 17SS GD 컬렉션은 오는 26일 전국 34개 오프라인 매장 및 SSF SHOP과 중국 상해 매장에서도 동시 판매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